학교나 어느 단체에서 또는 처음 사람들을 만나면 나를 소개하게 된다.
상상을 해 보자. 초등학교 1학년에 처음 입학한 어린이가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앞에 나섰다. 그 어린이는 무슨 말을 할까?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비슷한 말만 하고 들어올 것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춘향입니다. 저는 책읽는 것을 좋아합니다.”여기까지 이야기한 어린이는 분명 몸을 몇번 꼬다가 선생님의“됐어요. 들어가세요”라는 말과 함께 뒤에서 누군가가 쫓아오기라도 하듯 쏜살같이 자리로 들어갈 것이다. 주위 친구들은 춘향이의 소개도 듣는 듯 마는 듯 옆자리 친구와 잡담을 나누기 바쁘고, 뒤를 이어 나온 친구도 앞친구의 내용과 같은 말만하고 들어간다.
그러나 자신의 소개가 미리 준비되어 있는 어린이는 다를 것이다. 청각자료뿐만이 아니라 시각자료까지 함께 준비하므로써 듣는 친구들의 시선을 모을 수 있어 일단 주목부터 받게 된다. 자신의 소개도 미리 준비하였기에 잊어버리지 않고 차근차근 하나씩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자신있게 자기소개를 마친 어린이들은 학교 생활에 자신감이 생기고 즐거울 것이다.
→어떻게 할까?(1~2)(3~4)(5~6)(중고등학생)
♣ 준비물 : 신문. 4절도화지. 싸인펜. 색연필
㉮중심이미지를 앞 시간의 이름표 만들기와 같은 방법으로 꾸미고,
㉯주가지에는 가족,꿈,별명,취미 등을 넣어 가지를 그린다.
㉰부가지에는 주가지를 설명해 줄 수 있게 꾸민다. 예를 들어
주가지가 가족이라면 부가지에는 아빠,엄마,나,동생이 들
어갈 수 있다.
㉱세부가지에는 각각의 설명이 필요하다. 부가지에 대한 세부
가지는 삼성자동차에 다니시고, 또 하나의 세부가지를 두어
그래서 차를 바꿨어요. 또 하나의 세부가지에 SM5로 바꾸었
어요를 넣으면 마인드 맵으로 하는 자기소개서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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