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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학급경영
| 지구의 날 활동 - 4월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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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지구 웃게 해주세요”
:: 저도 사실 이런날이 있는 줄 조금전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끝에 나오는 일곱가지를 하루쯤 실시함이 좋을 듯 하여...
22일은 제31회 ‘지구의 날’. 전 세계적으로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면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날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70년 4월 당시 대학생이던 데니스 헤이즈가 첫 행사를 시작했다. 올해는 181개국 4500여 단체가 참여해 활동을 한다.
지구의 날 한국위원회(www.earthday.or.kr)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32개 시민단체가 22일 하루 동안 서울과 부산, 광주, 여수 등 전국의 20개 도시에서 일제히 차 없는 거리와 문화의 거리 행사를 펼칠 예정.
서울의 경우 22일 오전 11시∼오후 6시 광화문에서 차량통행을 막고 ‘지구를 기쁘게 하는 날’이라는 표어 아래 행사를 연다. 주제는 ‘물’과 ‘미래 세대의 환경권’.
주요 행사로 오염된 지구모형 굴리기, 신문지 우유팩 등을 직접 가져와 생활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 얼음으로 만든 펭귄을 전시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고발하는 코너 등이 마련된다.
이와 관련해 지구의 날 한국위원회는 물을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지구를 기쁘게 하는 7가지 약속’을 최근 발표했다.
22일 하루만이라도 지켜야 할 약속은 △샤워를 하지 않는다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설거지를 할 때 많은 물이 소비된다) △야외에서 취사행위를 하지 않는다(음식쓰레기 등으로 지하수 등이 오염될 수 있다) △사소한 음식쓰레기도 하수구에 버리지 않는다(물을 다시 깨끗이 만들기 위해 많은 비용이 든다) △세차를 하지 않는다 △빨래를 하지 않는다 △물청소를 하지 않는다 등.
:: 소년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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