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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앞둔 제자들에게 - 2003.2
| HIT : 3,701
사랑하는(조금 속이 욱~하지만) 제자들에게.

먼저 화부터내자.
이노옴들~
내가 편지를 안 쓴다고 한명도 편지를 안 적다니...
용서할 수 없다.(모두 각오해라. 푸하하하)

다들 바쁜 방학을 보낸 것 같구나.
비록 같이 볼 시간은 없고, 특별히 나눈 대화는 없었지만 너희들의 일기를 보면서 생활을 대신 보곤 했단다. 열심히 적던 친구들은 정말 성실하더라. 그런 성실성이면 정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

어쩜 어떤 친구는 바깥에서 활동한 시간보다 집에서 컴퓨터 한 시간이 많을 것이다.(사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란다.) 그런 친구들은 한번 생각해봐. 지난 시간에 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이 있을까? 친구? 건강? 가족과의 사랑? 아마 내가 알기론 그런 면이 많이 부족했을 것이란 반성을 하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다.
사실 선생님도 일 때문에 컴퓨터를 많이 한 편인데, 허리도 아프고, 정신도 멍하고, 그래서 난 이런 계획을 세웠단다. 한번 들어볼래?

-. 학교에서는 수업에 필요한 것 외의 컴퓨터사용은 방과후
-. 컴퓨터를 사용하려 자리에 앉기 전에, '뭘 하지.'를 먼저 정한다.
-. 특정사이트 이용빈도를 일일 1회로 한정한다.
-. 메일 및 [교실] 또한 오전, 오후, 밤 각각 1회만 확인한다.
-. 초참닷컴을 목적없이 배회하지 않는다.

맞아.
많은 친구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보다 학원가고 공부한다고 바빴겠구나. 요즘은 정말 학원 때문에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어린 시절의 방학은 상상할 수도 없는 것 같다.
선생님의 초등학교 때의 겨울방학을 생각해보면,
동네앞강에서 마음껏 얼음 지치던 기억이 난다. 얼음이 깨져 죽을 뻔한 고비도 넘기고... 선생님도 어머님께 혼나던 생각도 난다.
젖은 옷을 모닥불에 말리면서 고구마도 구워먹었던 기억과 눈을 맞으며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하던 기억도 나네.(눈싸움 할때에는 눈에 작은 돌을 넣어 던져 어른에게 꾸중듣던 친구도 있었단다.)

이러면서 놀고 지냈던 시간들이 지금 생각하면 오랫동안 남을 추억으로 남아 있어. 그래서 지금도 그때의 친구들을 만나면 그 때 놀던 이야기를 하면서 웃곤 한단다.
너희들도 다음에 시간이 지난 후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많은 추억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는데 사실 실제 생활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선생님도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단다.
(아마 부모님도 그런 기분이실거다.)

내일이면 개학이구나.
많이 달라진 친구도 있겠다.
전학간 현진이와 은주가 보고 싶기도 하겠고...

내일 우리 웃으면서 만나자구나.
2003.2.4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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