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참사랑
 

초등참사랑에 있는 모든 자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제목 내용 작성자 멘트

참사랑땀 학급운영
월별학급경영
플래시학급경영
교실환경
상황별 학급경영
계기(졸업-기념일)
방학-운동회-체험
학급경영자료모음

 

 

  

 

  

           

회원:0 명 / 손님:1 명



월별학급경영

전체 공통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9월 | 10.11월 | 12월 | 2월 | 모두 |
학급운영 어떻게 할까?
| HIT : 347
학급운영 어떻게 할까?
(1정 선생님이 묻고 영근 샘이 답하다)

경기도 선생님들께 학급운영 강의를 했습니다. 첫 시간 마치고 궁금한 것을 물으면 두 번째 시간에 답하겠다고 했습니다. 질문이 많아 몇 가지만 대답하고는 대답을 못 드렸습니다. 강의 마치며 연구사님이 채팅 창에 올라온 반응을 다 뽑아주셨는데 대답 못한 질문이 스무 개 정도 있습니다. 질문에 대답을 써 선생님(600명?)들에게 나눠주시길 연구사님께 부탁드리며 보냈습니다. 스무 개 질문에서 제 강의를 듣지 않아도 궁금하게 생각할 것 같은 것만 뽑아봅니다.

1. 모둠은 어떻게 정하나?
: 코로나로 모둠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모둠을 할 때는 무작위로 합니다. 4인 1모둠이며 모둠 뽑기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합니다. 흥미로워하고, 서로 잘 안 맞아도 살아가는 힘이 생길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만나면 모둠 계획을 세우고 함께 연극을 만들며 발표합니다. 헤어질 때는 모둠원 글똥누기를 돌리며 그 친구의 좋은 점을 하나씩 써 줍니다.

2. 모둠 역할이 약한 모둠은?
: 모둠이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책, 또래중재, 신문, 나들이, 동아리 같은 모둠이 있습니다. 모둠 또한 무작위로 정하는 편입니다. 뽑기로 나온 모둠이 하고픈 역할을 정합니다. 모둠을 꾸릴 때마다 모둠 계획을 세워 에이포 종이에 꾸며서 공고합니다.(환경 앞판 활용) 그럼에도 모둠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모둠도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3. 글 모르는 1학년 글똥누기는 어떻게 하나?
: 그 학생이 하는 말을 짝이 써주기도 합니다. 영근 샘이 써주기도 합니다. 쓸 틈이 없거나 쓸 때가 아니라면 말만 들어도 좋겠습니다. 글똥누기는 글로 쓰는 게 좋지만, ‘삶’을 알기 위해 보는 것이니 글이 안 된다면 잠시 기다립니다.

4. 이티 칭찬이 고학년에도 되나?
: 저는 1학년이든 6학년이든 학년에 관계없이 했습니다. 학년에 관계없이 이티 칭찬을 좋아합니다. 칭찬 싫어하는 학생이 있을지요? 하하. 하나 덧붙이면 칭찬을 물건이나 상품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5. 자유미술은 어떻게 하나?
: 1학기, 2학기 첫 미술 시간에 미술 교과서를 함께 살핍니다. 학기에 배울 미술 주제를 뽑아냅니다. 자유미술이지만 교과서에 있는 주제는 대부분 다 하게 됩니다. 개인 자유 선택은 두 번 정도 합니다.

6. 또래중재에서 차별은 없나?
: 좋아하는 학생이나 인기 많은 학생에게 관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해 동안 계속 하니 이런 문제도 스스로 해결하며 다듬어 갑니다. 모둠원이 넷이라 이런 것이 불합리하다고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참고로 또래중재 결과는 글로 간단하게 써 선생님에게 보고합니다.

7. 다양한 활동 시간을 하는데 시간은 어떻게 확보하나?
: 우리 반에서 하는 활동이 다 때가 있습니다.(내용 생략) 날마다, 주마다, 달마다, 한 번 같이 여러 형태입니다. 강의에서 보여드린 내용을 한 번에 다 하지 못합니다. 다만 꾸준히 조금씩 놓치지 않고 하려 합니다.

8. 교과지도 철학?
: 배움이 즐거웠으면 합니다. 함께 성장했으면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웠으면 합니다. (* 저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질문 고맙습니다.)

9. 학급회의에 하는 학생만 하면?
: 네. 말하기 좋아하고 참여 많이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회의를 마칠 때마다, “오늘 발표 안 한 사람?” 하며 회장이 묻습니다. 나온 내용이라도 한 마디는 하게 합니다.

10. “오그라들어요.” 하며 참여하지 않는 학생은?
: 더 많이 기회를 갖습니다. 그런 마음을 이겨낼 수 있도록, 그런 마음을 포기할 수 있도록 더 많이 기회를 갖습니다. 말할 수 있는 기회(주말이야기, 학급회의, 수업에서 참여형 기법)를 자주 갖습니다.

11. 싸울 때?
: 싸우면 상담을 글로 합니다. 서로 싸운 이야기를 글로 씁니다. 쓴 종이를 둘은 바꿔보고 아래에 또 글을 씁니다. 또 바꿔 봅니다. 그러며 풀립니다.

12. 맨발교실 발 다칠까 봐?
: 우리 반에서는 발을 다친 적은 없습니다. 교실에서 뛰는 학생들이 잘 없습니다. 제가 교실에 함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3. 아띠 주제로 재미난 게 있을지?
: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뭐가 좋을까요?” 꼭 아띠가 아니더라도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뭐가 있을까요, 하고 물으면 좋을 때가 많습니다.

14. 폭력성이 큰 학생?
: 이런 학생은 어느 교실에든 있습니다. 이들을 제대로 살피기 위해 아침마다 글똥누기를 봅니다. 아침 글똥누기에 불편한 몸과 마음이면 저도 주의하며 그 학생 기운을 북돋우려 합니다. 다만 이런 학생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포기하는 순간 학급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15. 무기력한 학생?
: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학교가 재미없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짝활동과 모둠살이도 이런 학생들에게 숨통이 되었으면 하는 까닭입니다. 이런 학생과 저와 조금이라도 끈(연결고리)를 만들려고도 합니다.

         

 공통 :: 학급운영 어떻게 할까?    이영근 347

     1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GGA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