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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학급경영
| 아이들과의 첫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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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김선옥선생님의 자료를 편집하여 올립니다. 위 내용이 들어 있는 파일은 학급생활로 가시면 [3월 학급경영]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첫 만남
아이들과의 첫 만남은 선택적인 만남보다는 인위적인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딱딱하고 긴장된 첫 시간은 좀더 차분하고 친절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과의 첫 만남은 1년의 생활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만큼 첫 만남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간단한 노래나 율동 게임 등으로 아이들과 열린 가슴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활동 예>
노래 나눠 부르기 ( 노래 : 앞으로 앞으로)
: 한 동기씩 나누어 부르기
짝과 함께 박수 치기 ( 노래 :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 한 사람이 강박을 한 번 치면 다른 사람이 약박을 두 번 치기
가운데 있는 물건 잡기 ( 노래 : 고향의 봄)
: 두 사람 사이에 지우개를 놓고 노래를 부르던 중 선생님 신호에 따라 물건 잡기
분위기가 어느 정도 부드러워지면 담임 소개와 함께 담임으로서 지금 어떤 기대를 걸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학급을 만들어 갈 것인지 그를 위해 어떤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의 담임의 소신이 담긴 학급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데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예쁘게 편집된 자료를 준비해서 하나씩 나누어주고 차근차근 짚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자기의 꿈을 적게 하여 '꿈 상자'안에 담는다.
'꿈 상자'는 학년말에 개봉하여 학년초에 자기가 이루고 싶었던 꿈과 지금의 자신의 모습을 비교해 보게 하여 1년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담임의 학급 운영 계획이 담긴 가정 통신문을 발송하여 학급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부모들과의 유대 관계를 이뤄 나간다.
- 영그니는 아이들과 첫만남을 유머나 우스운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런 이유로 3월초가 가장 힘든 시간이기도 합니다. 너무 아이들이 좋아서 떠들기 때문이죠. 그러나 처음에 잡기보다는 갈수록 규칙을 따르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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