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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을 위한 학급운영-5. 3월에 읽어주기 좋은 책
| HIT : 827
첫 만남을 위한 학급운영-5. 3월에 읽어주기 좋은 책
(이 글을 보신 분은, 3월에 읽어주면 좋은 책을 답글로 부탁합니다. 저도 도움을 받게요.)

초등참사랑으로 학급운영 누리집을 17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사랑땀 반 선생이기도 합니다. 학급운영으로 [참사랑땀으로 자라는 아이들-초등학급운영](티처빌) 원격연수, <초등학급운영, 어떻게 할까?>(보리, 3월 중순 예정), <참사랑땀으로 자라는 아이들>(즐거운학교) 책으로 담았습니다. 그래서 학급운영과 관련한 이야기를 써 나눕니다.
다섯 번째 글은 ‘3월에 읽어주기 좋은 책’입니다.(정순샘 부탁으로 글을 씁니다.)

1. 방법을 찾는다.
책을 보는 아이들 모습에서 눈에 띄는 아이들은 극과 극입니다. 책에만 파묻혀 사는 아이가 있고, 책을 쳐다보지도 않는 아이가 있습니다. 심심하면 책을 보길 바라는데, 땀 흘려 뛰어놀면서도 책을 가까이 하길 바라는데, 너무 많이 보는 것도 너무 보지 않는 것도 아쉽습니다. 둘 모두 관심을 가지면 한 쪽은 친구들과도 땀 흘리고 즐겁게 어울려 놀도록, 다른 한 쪽은 심심할 때 책을 펼 수 있도록 도우려 합니다. 그러면서도 책을 잘 보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 어릴 때 저는 책을 보지 않은 아이였습니다. 시골이라 그렇기도 했지만, 책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책을 제대로 읽은 기억이 없습니다. 어릴 때 시골에서 잘 놀아 들려줄 영근신화가 되었지만, ‘그때 책 좀 읽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런 아쉬움을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싶습니다.

2. 내 나름으로 찾은 방법은,
첫째, 책이 가까이 있으면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 반에는 책이 많은 편입니다. 학급문고가 책을 가까이 두는 구실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반처럼 학급문고가 많지 않더라도 몇 권이라도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책으로 꾸렸으면 합니다. 먼지만 수북하게 쌓이지 않도록.
둘째, 같이 책을 읽습니다. 제 책상에는 독서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독서대에 책을 한 권 올려둡니다. 그리고 그 책을 자주 봅니다. “선생님, 무슨 책 봐요?” 할 때 기분이 좋습니다.
셋째, 책을 읽어줍니다. 책을 잘 보지 않는 아이들에게 책을 보라고도 말하지만, 그 친구들을 위해 책을 많이 읽어줍니다. 그래서 우리 반 칠판에는 늘 읽어줄 책을 두세 권 세워둡니다. 수업하다가 시간이 남거나, 날씨가 너무 좋거나, 창문 너머 불어오는 바람이 꼬드기면 책을 들고 읽어줍니다.

3. 3월에 읽어주기 좋은 책
무엇을 하건 학생들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것은 처음에 한 것입니다. 놀이도 처음 한 놀이를 가장 좋아하고, 노래도 처음 부른 노래를 자주 부르자고 합니다. 책도 그렇습니다. 아이들과 만나 처음 읽어준 책을 아이들은 오래 기억하지 싶습니다.
<강이지똥>(권정생) 3월 첫날 읽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강아지똥마저도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가치 있다’는 내용도 좋지만, 제가 이 책을 읽어주는 까닭은 작가를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권정생 선생님 삶을 존경하기에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선생님 말씀을 조금 더 합니다.
<에드와르도>(존 버닝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 이야기입니다. 못된 아이 이야기라는 제목으로도 개구진 학생들에게는 해방감을 줍니다.
<우리 순이 어디 가니>(윤구병) 봄에 딱 맞는 책입니다. 책 읽고서 아이들 손 잡고 학교 둘레 돌며 봄을 찾아봅니다.
<꿩>(이오덕) 힘이 넘치는 책입니다. 아버지가 머슴인 용이가 친구들마저 머슴처럼 생각해 가방을 맡깁니다. 친구들 가방을 나뭇가지에 둘러매고 산에 오르는 용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점>(피터 레이놀즈) 미술 첫 시간에 읽어주기 참 좋습니다.
<틀려도 괜찮아>(마키타 신지),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다니엘 포세트) 3월에 많은 선생님들께서 읽어주는 책입니다.

4. 책을 읽어줄 때 챙기는 것
책 읽어주는 것이 좋지만, 무작정 읽어줄 수는 없죠. 제대로 해야겠죠. 그래서 몇 가지를 꼭 챙깁니다.
첫째, 독후 활동을 억지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 반은 책을 읽어주고 나면 글똥누기에 책 제목, 글쓴이, 출판사를 쓰고 자기가 하고픈 말을 한두 줄 기록으로 남깁니다. 그것 이상 독후 활동을 억지로 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러운 독후 활동은 하지만.
둘째, 책을 미리 읽어보고 내용을 알고서 읽어줍니다. 내용을 알아야 읽어주는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셋째, 그림책 읽어줄 때도 그냥 읽어줍니다. 그림책에 그림을 일부러 보여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자리 그대로 앉아 있고, 저는 서서 오가며 책을 읽습니다. 그러다 그림을 볼 필요가 있을 때 그림을 슬쩍 보여줍니다. 더 보고 싶으면 찾아서 볼 터이니까요. 물론 실물화상기나 프리젠테이션으로 보여주면 더 좋기도 하겠죠?
넷째, 좋은 책을 읽어줍니다. 좋은 책 가르는 기준은 초등토론교육연구회 카페에 독서토론 게시판을 참고바랍니다. ( http://cafe.daum.net/debatee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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