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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을 위한 학급운영-3. 잘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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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을 위한 학급운영-3. 잘 놀자.

초등참사랑으로 학급운영 누리집을 17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사랑땀 반으로 선생도 18년째 들어갑니다. 학급운영으로 [참사랑땀으로 자라는 아이들-초등학급운영](티처빌) 원격연수, <초등학급운영, 어떻게 할까?>(보리, 3월 중순 예정) 책으로 담았습니다. 그래서 학급운영과 관련한 이야기를 써 나눕니다. 한 주 동안 일곱 편의 짤막한 글을 쓰며, 3월 첫날 첫 만남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두 번째 글은 ‘잘 놀자’입니다.(목포 김진혁 선생님께서 바라는 글입니다. 남은 네 번에서 듣고 싶은 이야기는 답글로 써 주세요.)

1. 잘 놀자.
아이들에게 놀이는 곧 삶입니다. 틈만 나면 노는 아이들입니다. 제가 어릴 때 가장 많이 듣던 말은, “그만 좀 놀고 공부 좀 해라.”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조금 다릅니다. 놀기는 노는데, 잘 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물며 놀 줄 모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책 좀 그만 보고, 좀 놀아라.” 하는 말을 하는 요즘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 놀았으면 합니다. 잘 논다는 것은 첫째, 함께 어울려 놀았으면 합니다. 둘째, 손과 발, 몸이 움직이는 놀이였으면 합니다. 셋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놀이면 합니다.

2. 잘 놀기 위한 마음가짐
(놀이전문가도 아니지만, 잘 놀고 있는 제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아이들이 잘 놀기 위해서는,
첫째, 놀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학원이니 숙제로 바쁜 아이들이라 놀 시간이 없습니다. 둘째, 놀 사람이 없습니다. 집-학교-학원-집으로 틀이 정해져있으니 더 그렇습니다. 셋째, 놀 줄 모릅니다. “선생님, 뭐 하고 놀아요?” 하고 묻는 아이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잘 놀기 위해서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친구들과 놀 시간을 주면, 저절로 놉니다. 놀 줄 아는 아이가 됩니다. 어릴 때부터 놀 수 있는 시간을 줘야 놀이를 만들어내고, 놀이에 푹 빠집니다. 아이들은 시간만 있으면 놀이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습니다. 교실에서 그 모습을 보며 많이 놀랍니다. 어른은 상상할 수 없는 창의성이 나옵니다.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학교입니다. 놀이 몫을 학교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잘 놀기 위해서 선생님은,
첫째, 어린이는 놀아야 한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잘 놀아야 잘 큰다’는 생각말이죠. 둘째, 아이들과 함께 놀면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기 위해 선생님께서 놀 줄 알면 더 좋습니다. 선생님이 좋아하는 놀이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함께 논다면 아이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셋째,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유심히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 노는 모습에서 놀이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다가 함께 끼어들어 아이들과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살피면 보통 때 보지 못하던 아이들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 저는 작년 아이들에게 다가가 요요를 배웠습니다. 요요를 배우며 남학생들과 친해졌습니다.

+ 요즘은 아이들에게 다가가 춤을 먼저 춥니다. 처음에는 멀뚱하던 아이들도 며칠이 지나고 몇 달이 지나면 제 춤에 반응을 보입니다. 저는 그런 순간이 마음이 열린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춤은 몸을 아래위로 흔드는 정도입니다. 사실 이렇게 아이들에게 춤을 추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부끄러웠거든요. 그 틀을 깨니 참 편안합니다.

3. 잘 놀기 위한 방법
‘무엇을 하며 놀까?’
첫째, 하던 놀이를 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아이들이 지금 하고 있는 놀이를 같이 하면 그것도 참 좋은 놀이입니다. 선생님이 어릴 때 하던 놀이도 좋습니다.(달팽이, 몇 사람 모여라, 비사치기 따위) 그런데 요즘 우리 아이들이 하는 놀이를 보면 몸을 움직이는 놀이가 적은 것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둘째, 연극놀이, 참 좋습니다.
연극놀이를 많이 합니다. 저도 오래 전에 참사랑땀 반 학생들과 주마다 1시간(지금으로 따지만 창체)을 연극놀이로 놀았습니다. 따로 연수를 받은 것도 아닙니다. 책 보고서 주마다 두 가지씩 새로운 놀이를 했습니다. 그렇게 두 해 동안 놀았더니 제 재산이 생겼습니다. 언제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괴물술래잡기, 무궁화꽃이000피었습니다, 쥐와 고양이, 동물피라미드 따위)를 열 가지 넘게 챙겼습니다. 요즘 나와 있는 연극놀이 책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서준호 선생님 책도 좋고, <애들아, 우리 연극놀이하자>(단비), <놀이터 학교 만들기>(지식프레임) 책도 좋습니다. 제가 했던 연극놀이는http://www.chocham.com/zb4/zboard.php?id=dplay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연극놀이 책을 보면, 놀이자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놀이를 모두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로, 교실놀이, 운동장놀이로 몇 가지 챙기면 좋습니다. 아이들과 놀이할 때 늘 다른 놀이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는 계속 해도 좋아합니다.
+ 교실, 운동장 놀이 책은 허승환 선생님 책을 추천합니다.

셋째, 자연이 곧 놀이터입니다.
우리 반은 자연체험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자연체험이라는 말에 부담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연을 잘 알아야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선생님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자연체험이라기보다 자연맞이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봄이 오면 봄 맞으러 나가 이름 모르는 꽃을 함께 봅니다. 이름 모르는 새싹을 함께 봅니다.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이하며 함께 걷습니다. 비가 오면 비와 함께 어울립니다(“얘들아, 비와 함께 무엇을 하며 놀 수 있을까?” 하고 물으면 됩니다). 햇살이 좋은 날 햇살 아래에서 국어 공부로 책을 읽습니다. 눈이 오는 날 눈을 맞으며 눈집을 만듭니다. 자연을 잘 알아야지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느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우리 반은 노래로 놀고, 춤 추며 놀고, 옛이야기 나누며 놉니다. 영근신화도 들려주며 놉니다. 더운 여름날 운동장에 큰 그림을 그리고 그 자리에서 물놀이도 합니다. 추운 겨울에 남녀로 짝과 손잡고 축구도 합니다. 이런 놀이는 아이들에게 학교에 가고픈 ‘설렘’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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