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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땀 학급운영
| 3분 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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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말하기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정해진 시간동안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고 자신있게 발표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고 많은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3분 말하기의 방법에는 3가지 정도가 있다.
(1)상자 안에 많은 문구나 단어가 적힌 종이를 넣고 그 중에서 하나를 골라 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방법이다.이 때 주전자나 상자에 넣을 단어는 아이들이 스스로 하나씩 써서 넣으면 된다.
(2)자기가 말하고 싶은 주제를 자기 마음대로 선정하여 정해진 날짜에 발표하는 방법이다.
(3)교사가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를 제시하고 해당되는 아이가 2,3일 정도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정해진 날짜에 발표하는 방법이다.주제를 부담없는 것으로 제시하면 아이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다.(예:내가 선생님이 된다면.우리반의 나쁜점은.우리반의 좋은 점은.돈이 많은데 열흘 후에 내가 죽는다면.)
3분 말하기는 자칫 장난이 되기 쉽고 아이들의 무관심으로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사가 아이들이 잊어버리지 않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야 하며 미리 원고를 제출하도록 하여 읽어 보고 나중에 학급문집을 만들때 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실제로 우리반에서는 처음엔 잘 안되던 것이 한 아이(그다지 똑똑하지 못한 아이였는데)가 멋지게 해내서 친구들로부터 자연스러우 박수를 받은후로는 3분 말하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1주일에 2명 정도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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